Restaurant à Paris servant des grands classiques bistrotiers, des viandes, des burgers et des poissons du marché.
Dans ce restaurant situé au pied de la Maison de la Radio et face à la Tour Eiffel, on jette son dévolu sur une cuisine qui fait la part belle aux grands classiques bistrotiers agrémentés d’une poignée de vins judicieusement piochée dans la case vins naturels et bio. A la carte, de nombreuses assiettes se commandent en fonction de votre appétit, que vous soyez un ogre ou non vous pourrez faire votre choix entre des couteaux, du poulpe Basque ou des ravioles de Royan. Parmi les plats : Entrecôte, burger de l'Ogre et poisson du marché. Et après le café, les amateurs de cigares se retrouvent dans le fumoir pour confronter leurs avis autour du dernier Cubain... et le cognac n'est jamais très loin.
Le saviez-vous ? Cet avis a été rédigé par nos auteurs professionnels.
Avis des membres sur L'O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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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s fréquentes :
Très bon accueil et ambiance chaleureuse.
L'entrecôte et la planche de l'ogre était à tomber.
프렌치 퀴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소스 그득, 버터향 그득한 프렌치에 입맛이 물러질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만국 공통의 음식인 고기구이를 먹는다면 호불호의 차이를 최소화 할 수가 있다.
마침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스테이크를 먹는지도 궁금해서 찾은 곳이 이곳
스테이크 전문 식당인 <로거>는 역시나 미국과는 다르게 안심, 등심, 립아이 등 보다는 기름기 없는 살코기 부위 위주로 추천을 해주신다. 영어 메뉴판이 없어서 사장님의 추천에 의지해야 하지만 칠판에 적힌 메뉴들을 하나하나 잘 설명해 주셔서 주문에는 무리가 없다. 덕분에 여러가지 메뉴들을 먹을 수 있었다.
음식들은 쉐어링 메뉴들과 개인메뉴들이 있는데 쉐어링 스테이크의 사이즈와 사이드로 주시는 샐러드와 프렌치후라이를 보면 이집이 굉장히 호방하게 음식을 주시는 곳임을 알 수가 있다.
특히 스테이크는 <超미디엄레어>로 구워주시고 그 위에 굵은 소금만 살짝 뿌려주시는 것만 봐도 이집의 스타일이 우리가 알던 엘레강스한 스타일의 프랑스 식당이 직감할 수 있다.
스타터 부터 예사롭지 않다.
자리에 앉으면 작은 도마에 살라미와 나이프를 주시고 소금과 후추를 주신다.
심상치 않다.
추천해주신 와인과 함께 살라미 먹는 맛이 아주 좋다.
#레이져클램
프랑스에 와서 해물을 안먹으면 안되서 주문한 메뉴인데 이곳 레이져클램이 이번 유럽 전 기간에서 가장 맛있었다면 믿으시겠나? 그런데 정말 이집 클램이 맛있다. 비린내 없고 감칠맛 폭발한다. 식감도 딱 쫄깃하다.
#본메로우
프랑스인들은 본메로우를 정말 많이 먹나보다. 추천도 해주셨지만 본메로우와 비프 타르타르가 없는 레스토랑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이집은 식당 스타일 처럼 크고 호방한 본메로우가 나온다. 원없이 먹을 수 있다. 대신 와인 없으면 힘들 수도!
#라비올리
의외로 맛있었던 라비올리 평범한 치즈 소스지만 이태리 파스타와 다르게 뭔가 우리식의 소스 자작한 모습이고 맛이다.
#립아이스테이크
프랑스의 립아이를 먹고싶었다.
미국의 그것과 비교도 해보고 싶었다.
굽기 정도를 물어보셔서 미디엄으로 부탁을 드렸더니
절대 <미디엄 레어>로 해야한댄다 ㅎㅎ
미친듯한 시어링과 적절한 레스팅, 그리고 호방하게 뿌려져 있는 굵은 소금. 보기만해도 기가막히다. 그런데 레어의 상태가 미디럼 레어가 아니라 그냥 레어 수준이다. 피만 안떨어지지 그냥 생고기다. 취향에 따라 절대 못먹을 수도 있으니 이 때는 조금 더 조리 부탁드릴 수가 있다.
함께 주시는 버터와 굵은 소금으로 함께 먹으면 레어 스테이크도 아주 맛있다. 추가로 조리해나온 스테이크는 미디엄 스테이크는 크게 감흥이 없으니 이왕이면 레어 스테이크로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토시살스테이크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먹기 힘든 엄청난 크기의 덩이 토시살 두 개를 턱 하니 구워주셨다. 역시 시어링이 엄청나다. 육즙 가득한 맛을 보니 구이 실력은 엄청나다. 토시살 특유의 진한 육향도 잘 느껴진다. 대신 시간이 지나면 조금 질겨지는 아쉬움이 있다. 역시나 맛있다.
#사이드
신선한 그린샐러드와 잘 튀긴 후렌치후라이.
모자르면 더 달라하라 하신다. 그런데 절대 모자를일 없다. 맛없을 리 없는 신선함과 맛이다.
#와인
프랑스 식당에서는 아무 와인 추천 받아도 맛있는게 진리다. 두 병 추천해 주셨는데 둘 다 아주 좋다. 가격도 좋으니 마음 편하게 추천 부탁해도 좋겠다.
참 재밌는 식당이다.
어쩌면 너무 엘레강스한 프렌치에서 일탈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에펠탑 야경 구경과 함께 여행 코디하기도 좋다. 이런 프렌치도 즐거운 경험이다.